그룹 방탄소년단과 멤버 지민이 각각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와 아이돌 개별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100개 아이돌 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억5577만4903개를 추출 및 분석한 결과 아이돌 그룹 브랜드평판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브랜드 평판지수 1764만9617로 분석됐으며 1위를 지켰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측정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306만4314로, 지난달 1335만480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과 지민이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상반기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이벤트를 열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아미피디아 공식홈페이지와 SNS채널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미피디아는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만드는 디지털 기록 저장소로, 지난 6년 간의 활동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남미와 유럽, 일본 등 8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개최한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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