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4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며 "평년과 비교해 아침 기온은 1~3도, 낮 기온은 3~8도 높아 대체로 포근하고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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