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진두항 국가어항으로 지정

입력 2019-02-25 16: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진두항을 이달 26일부터 국가어항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진두항은 올해부터 3년간 489억원을 투입해 어민들의 수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부족한 접안시설 등을 확충한다.

시는 수산기능을 강화하면서 친수, 조경 공간을 확보해 어항관광구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레저용 보트가 접안하는 부두를 만들고, 수산물 판매시장을 확대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진두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낚시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시는 어업인들의 조업활동에 방해받지 않도록 어선 부두와 관광객 이용 공간을 분리한다.

인천에는 진두항을 포함해 소래포구항, 대청도 선진포항, 덕적도 덕적항, 석모도 어유정항 등 5개의 국가어항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진두항이 지역 수산업 거점과 관광 중심지로 육성되면 인천에서 가장 큰 국가어항으로 도약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