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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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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훈 기자 ] 군인공제회 계열 대한토지신탁이 이훈복 전 대우건설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이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에 입사해 30년간 국내공공영업팀장, 주택사업담당, 경영지원실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총괄 등을 지냈다. 대한토지신탁은 “주택부문 영업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이 대표의 역량을 고려해 선임했다”고 설명했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