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급등…갤럭시10 출시에 보안업체 '관심'

입력 2019-02-26 09:29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휴네시온은 전날보다 1950원(21.67%)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엔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10 출시로 보안업체에 대한 성장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10에 블록체인 서비스용 프라이빗키(암호화폐용 비밀번호)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보관소가 탑재, 이들 업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상장한 휴네시온은 망연계솔루션 i-oneNet (아이원넷)을 중심으로 총 7종의 보안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향후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초연결사회에 필수 솔루션으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주력 제품들이 클라우드 보안 시장과 정부의 ICT 융합산업 보안강화 정책에 따른 제조·공장 분야의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올해 제품 매출 다변화에 따른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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