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단과 삼성증권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기관, 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 2017년 출범했다.
삼성증권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원사들에게 자금조달과 투자 자문 등 금융솔루션, 글로벌 리서치망을 활용한 해외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회원사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삼성증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현재 산학연관으로 이뤄진 16개의 정회원사, 23개의 준회원사와 18개의 지자체 및 중앙정부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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