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하성운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하성운이 오는 3일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하성운은 3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솔로앨범 타이틀곡 ‘BIRD’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페셜 MC로서 민규, 신은수와 호흡을 맞춘다.
하성운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기록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My Moment’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비상 중이다.
‘My Moment’는 작사, 작곡은 물론 믹스, 마스터 등 일련의 음반 작업과정 모두 하성운이 직접 체크하고 적극적으로 방향을 제시하여 탄생한 앨범이다.
한편 하성운은 2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무대에 오른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hj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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