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물류창고서 불, 57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입력 2019-03-02 16:17  

전주 물류창고서 불,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소실.




전주의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5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오전 8시 49분께 전북 전주시 여의동 한 물류센터 창고에서 화재가 났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물류센터 비닐하우스 150㎡와 컨테이너 50㎡가 소실됐다.

또 물류센터 내부에 보관 중이던 행사 판촉 물품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전주 물류창고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살수차 등 소방장비 11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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