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권재철 수석 부행장(사진)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2월까지다. 경영전략그룹장인 권 수석 부행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경남상고, 부산수산대를 나왔다.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서울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마케팅 담당 부행장 등을 지냈다. 2016년 12월 수석부행장으로 임명돼 3년간 임기를 보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권 수석부행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자산 건전성 개선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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