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무대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다음달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28일에는 클래스별 결승전이 열린다.
슈퍼레이스 측은 개막전부터 화려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컨벤션 존에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를 증강현실(AR)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AR을 이용해 경기장 곳곳에 숨겨진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4DX VR’로 실제 경주용 차량을 운전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어린이 팬들이 전동 카트를 운전해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된다.
오는 22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후 26일까지는 2차 온라인 할인기간으로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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