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회사에서 사용하던 중고 PC와 노트북, 프린터 등 전자제품 9569대를 중고품 재활용 사회적 기업인 ‘행복ICT’에 5일 기증했다. 장애인 고용을 통해 운영되는 행복ICT는 기증받은 제품과 기기를 다시 상품화한 뒤 재판매하거나 기부하는 등의 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김준범 행복ICT 대표(맨 오른쪽)는 “중고 물품 기부는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