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미술품경매사인 박혜경 대표에 의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문화예술교육기관 에이트 인스티튜트는 '2019년 아트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트 인스티튜드는 미술 건축 음악 문학 등 예술·인문학적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트클래스와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삶의 여유를 찾거나 사업에 예술을 활용해 고객 및 인재 관리를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과정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1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트클래스가 열린다. '예술 속 영원한 맞수들의 빛나는 아트 스토리', '미술품 잘 사고 파는 모든 것', '동시대 미술을 아는 힘, 1000년의 미술사 횡으로 읽기' 등이 준비됐다.
1년간의 장기 아트투어 프로그램도 있다. 홍콩 아트바젤 아트투어(3월), 동경 아트투어(4월), 독일인문예술기행(5월), 베니스 비엔날레와 아트 바젤 투어 (6월) 등 다양한 아트투어 일정들이 1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에이트 인스티튜트로 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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