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는 “아이가 가고 싶어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센터별로 마을건축가를 지정해 설계를 맡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모가 영유아를 직접 데려가 돌볼 수 있는 무료 ‘열린육아방’도 2022년까지 450곳을 두기로 했다. 또 야간근무가 잦은 맞벌이 가정 어린이 등을 위해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50곳 설치한다. 여러 가지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정보포털 ‘키움넷’은 오는 11월부터 서비스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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