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모친상·이선균 장모상, 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19-03-06 17:40  


배우 전혜진 이선균 부부가 가족상을 당했다.

6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혜진은 이날 모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이다.

전혜진과 그의 남편인 이선균은 슬픔에 잠긴 채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혜진과 이선균은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 인연을 맺고, 7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전혜진은 최근 tvN 새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출연을 확정했으며, 영화 '비스트(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선균 또한 올해 영화 '악질경찰', '킹메이커:선거판의 여우(가제)', '기생충'에 출연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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