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2019년형 스탠드백 ‘플레이어스 컬렉션’ 3종과 ‘하이브리드 컬렉션’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형 스탠드백은 골퍼들의 라운드 경험에서 나온 피드백을 바탕으로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를 더해 만들었다는 게 제조사 측의 주장이다.
플레이어스 컬렉션은 수납 공간과 내구성, 경량화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둬 개발했다. 플레이어스 컬렉션은 ‘플레이어스 4 플러스’, ‘플레이어스 4 스테이드라이’, ‘플레이어스 4 플러스 스테이드라이’ 등으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 컬렉션은 카트백과 스탠드백의 장점을 합쳐 만든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14’는 총 14개의 클럽 투입구가, ‘하이브리드 5’는 총 5개의 클럽 투입구가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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