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대구첨단의료재단 의료기술 기반 창업기업 육성

입력 2019-03-11 15:05   수정 2019-03-11 15:06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은 11일 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운영을 위한 자금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업기술 기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경영·법률·외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보유한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금융우대 혜택, 원스톤 금융지원 서비스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공동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첨단의료재단은 의료기술 기반 우수연구자 및 예비창업자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창업기업을 위해 맞춤형 R&D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으로, DGB대구은행의 지역 상생협력모델을 발판삼아 지역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태오 행장은 “창업기업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해 대구가 첨단의료기반 창업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시작으로 많은 의료분야 창업기업들이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지역 대표 첨단의료기술 강소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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