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환 기자 ]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 금융 계열사가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새로운 이미지(BI)를 12일 선보였다. 고객과 소통을 늘리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BI는 일본 ‘無印良品(무인양품)’의 디자이너인 하라 겐야가 개발했다. 그는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을 로고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며 “개개인의 삶이 라이프플러스의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I와 함께 내놓은 새로운 슬로건은 ‘금융, 삶을 마주하다(Life Meets Life)’다. 라이프플러스가 삶을 더 잘살기 위한 방법으로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다.
한화 금융 계열사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웰빙과 피트니스를 결합한 말)’를 주제로 올해 라이프플러스 콘텐츠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금융, 신체, 정신, 영감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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