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교보문고는 스토리 마켓 형식을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작품 정보를 열람하고 판권을 살 수 있도록 했다.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수상 정보와 동영상도 제공한다.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고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관심 있는 작품을 클릭하면 곧바로 담당자와 연결돼 구체적인 작품 정보와 판권 구매 조건을 상담 가능하다. 교보문고는 창작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스토리공모전’ ‘스토리업’ 등 작품 공모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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