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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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의 성장을 두고 업계에서는 차별화된 메디컬 및 디자인 분야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의 3대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 중인데, 그 중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는 마사지 제공에서 더 나아가 안마의자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체에 미치는 의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오감 초격차(超格差)’를 경영전략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에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내는 제품을 출시하며 명실상부한 헬스케어 시장의 1등 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제품은 초격차 안마의자 ‘팬텀Ⅱ’다. 해당 제품은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8가지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와 등쪽 마사지볼의 돌출 정도를 부위별로 조절해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한 ‘XD 입체 안마’가 적용된 신제품이다.
‘집중력’과 ‘명상’을 포함해 ‘이완훈련’, ‘호흡이완’, ‘마음위로’, ‘마음희망’ 등 총 8가지의 브레인 마사지 기능은 이용자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휴식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선보인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Highkey)’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하이키는 무릎, 척추 성장판 주위를 자극하는 ‘쑥쑥 프로그램’과 인지능력 개선에 유용한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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