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 호텔신라, '하락'

입력 2019-03-21 09:12  

호텔신라가 하락세다. 전날 한 언론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900원(1.99%) 내린 9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타파는 이 사장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호텔신라 측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 사장은 이날 열리는 호텔신라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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