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지속가능한 미래' 고민
LG전자는 22일부터 양일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브지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8월까지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받는다. 또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활동을 실행하고, LG전자 사업장 등을 방문한다.
LG전자는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정해 해외법인 및 사회적 책임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배두용 LG전자 세무통상그룹장(부사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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