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도 나온 보스웰리아, 관절 건강부터 미용 효능까지…부작용은?

입력 2019-03-24 10:46   수정 2019-03-24 17:02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인도 고산지대에 자라는 유향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수액을 굳힌 알갱이를 일컫는 보스웰리아는 최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이슈가 됐다.

보스웰리아는 관절 건강 뿐만 아니라 미용과 의료용으로도 오래 전부터 사용돼 왔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유향이 바로 보스웰리아다. 어혈을 제거하고 부기, 통증 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스웰리아에 함유된 항염증 물질 보스웰릭산은 연골 세포 생존율을 증가시켜 연골 소모와 생성의 균형을 맞춰 주는 역할을 한다.

또 보스웰리아는 2년에 한 번 500g 미만의 극소량만 채취돼 '사막의 진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보스웰리아에도 부작용은 있다. 하루 4g 이상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 장애 및 메스꺼움, 구토, 설사, 피부 발진, 간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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