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사태 방지사업에 123억 투입

입력 2019-03-24 14:07   수정 2019-03-24 14:18

서울시는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사업에 120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사방(砂防)댐 구축 3곳, 사방사업 40곳, 산림 내 사면정비 51곳 등 총 94곳이다. 국비 45억원을 합쳐 123억원을 투입한다. 6월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치기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끝내고 현재 공사 발주 계약을 진행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도하게 많은 사방시설을 만들기보단 적기에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투과형 사방구조물을 설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산사태 취약 및 연접지역 초 중 고교 등에 대응행동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엔 우면산 관악산 등 86곳에 98억원을 들여 산사태 예방사업을 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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