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판매한 보장성 인보험의 계속보험료 유입 지속과 이연 한도 증가에 따른 신계약비 부담 축소,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 성장 지속에 힘입어 전반적인 이익 체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올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249억원, 30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계약비 추가 상각 부담 축소로 사업비율은 0.2%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장기위험손해율은 계속보험료 증가에 따라 0.9%포인트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최근 고성장의 결과물을 실적으로 확인할 첫 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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