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진출

입력 2019-03-26 17: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치료제
국내 독점 판매권 획득



[ 전예진 기자 ] SKC의 자회사 SK바이오랜드가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에 뛰어든다.

SK바이오랜드는 26일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AD’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강스템바이오텍에 선급 기술료 150억원을 내고, 매출에 따라 경상 기술료를 지급하게 된다. 줄기세포치료제 판권 및 기술 전수 계약 중 국내 최대 규모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AD가 출시되면 초기에는 자체 제조소에서 제품을 생산한 뒤 SK바이오랜드에 기술을 전수해 공동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대웅제약과 판권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달 계약을 해지했고, 한 달 만에 새로운 파트너로 SK바이오랜드를 택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을 덜고 연구개발(R&D) 플랫폼 전문회사로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이른 시일 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