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15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최무근(崔武根) 본부장을 4월 1일자로 임명했다.
최 본부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북대(불어불문 학사)와 서강대 대학원(국제경제학)을 졸업했다. 1992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공제기획팀, 동반성장실, 감사실 등을 거쳐 보증공제실장, 공제고객지원부장, 노란우산공제사업부장을 지냈다.
최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은 행정구역도 넓고 중소기업 비중도 높은 만큼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중소기업의 정당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중앙회 조직개편이 이뤄진 만큼 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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