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 골드’ 출시

입력 2019-03-28 14:11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프리미엄 유아식 ‘노발락 골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발락은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노발락 골드는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를 위한 1,2단계 제품과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수유 가능한 성장기용 조제식으로 구성돼있다.

소아과 의사와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유아의 영양요구량에 맞춰 설계한 유아식으로, 비타민과 철분, 아연, 단백질 등 영양소들이 고루 함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영유아의 장건강 및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조합인 신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것도 특징이다. 모유 구성 성분인 뉴클레오타이드와 DHA(도코헥사엔산) 및 ARA(아라키돈산) 등이 포함돼 영유아의 면역 기능 향상 및 두뇌와 시력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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