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열애설' 조수향, 이민지·소진·류혜영 한솥밥

입력 2019-03-29 09:58  


박혁권과 열애설에 휩싸인 조수향이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앞두고 있다.

29일 연예계에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조수향이 최근 매니지먼트SH를 떠났다"며 "새 소속사로 눈 컴퍼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조수향과 박혁권의 열애설 역시 눈컴퍼니 측에서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눈컴퍼니에는 배우 이민지, 류혜영, 김슬기, 박희본, 조한철 등이 소속돼 있다. 걸스데이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한 박소진이 최근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날선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MBC '역도요정 김복주', OCN '듀얼' 등에 출연했고, 영화 '검은 사제들', '눈길', '사돈의 팔촌', '궁합' 등에서도 활약했다.

오는 5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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