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주대에 약대 신설…내년부터 신입생 30명씩 선발

입력 2019-03-29 17:12  

[ 김동윤 기자 ] 전북대와 제주대에 내년부터 약학대학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약대를 신설할 대학으로 이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대학은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 때부터 약대생 30명씩을 뽑는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약대 정원을 60명 증원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1~2차 심사를 거쳐 두 학교를 선정했다. 이들 두 대학과 함께 최종 2차 심사에 올랐던 한림대는 고배를 마셨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약대를 지원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 및 교육·여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었다”며 “제약산업과 임상약학 등의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등 약학교육 및 임상연구 여건과 역량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