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는 데 야간 관광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내 나라 인생야행’을 주제로 정했다. 일몰, 석양, 도시야경, 반딧불이, 별, 달, 야시장 등 야간에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여행을 보여주기 위해 천장 조명을 끄고 부스별 조명으로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 전시관은 10가지 종류의 인생야행 사진관과 쉼터가 있는 ‘내 나라 인생야행(주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야행명소를 맛볼 수 있는 ‘내 나라 지역여행(지역관)’ 등으로 구성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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