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년주택은 용적률 900%를 적용해 연면적 8280㎡에 지하 2층, 지상 20층, 20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공공임대가 31가구, 민간임대는 170가구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20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착공은 올해 9월, 준공 및 입주는 2021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먼저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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