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모범병사 표창 "美 영주권 포기·디스크 수술 끝에 자원 입대, 귀감"

입력 2019-04-02 17:43  


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성실한 군생활로 '모범병사'에 위촉됐다.

옥택연은 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모범병사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옥택연 병장은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모법적인 군 생활을 해왔다"며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자원 입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고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 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옥택연은 "많은 국군 장병 여러분을 대신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군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전역 날까지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9월 4일 입대한 옥택연은 지난 해 10월 1일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오는 5월 1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