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청년일자리 생태계 조성 위해 맞손
부산광역시축구협회(정정복 회장)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1일 부산진구에 있는 ㈜서융 사무실에서 부산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부산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 노력 △부산의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네 트워크 및 기반 구축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부산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청년 멘토링, 창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축구협회는 앞으로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부산청년 취·창업 멘토링 카페(Cafe)’의 멘토회원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 부산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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