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매출은 4294억원으로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직매입 비중을 낮춰 판매 금액의 10%대인 수수료만 매출로 잡힌 상품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은 390억원으로 전년(417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더 많은 중소 협력사가 성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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