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QXD3000 미니 출시

입력 2019-04-04 16:46   수정 2019-04-04 16:52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신제품을 4일 내놨다.

신제품 ‘아이나비 QXD3000 미니’는 전후방 2채널 풀HD 블랙박스다. 화면 크기는 2.7인치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을 이용하면 주차한 차량의 상태를 스마트폰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충격이 발생하면 당시의 전방사진과 함께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주차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기능이나 원격으로 블랙박스를 끄고 켤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주차한 상황에서는 1초에 2프레임씩 저속으로 녹화하는 ‘타임랩스’ 기능도 있다. 저장용량이 가득 차면 블랙박스가 알아서 저장용량을 관리하는 ‘포맷프리 2.0’ 기능도 넣었다. 첨단운전자지원기능(ADAS)도 있다. 속도에 비해 앞차와의 간격이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고, 신호대기 중 앞차가 출발하면 알려준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에도 운전자에게 경고를 준다.

가격은 16GB 모델이 21만9000원, 32GB 모델이 24만9000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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