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혜정과 배우 류의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혜정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을 통해 가까워졌고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혜정과 류의현은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보인다.
1999년생으로 올해 만 스무 살이 된 류의현은 2009년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 '아저씨', '무적자', '된장' 등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고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혜정은 남자친구 류의현보다 6살 연상으로 2012년 AOA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했고,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마녀전'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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