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논현동 건설회관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경닷컴이 오는 26일 ‘제2회 한경 집코노미 부동산 콘서트’를 엽니다. 집값 바닥이 멀었다는 분석과 반등 신호가 보인다는 의견이 대립하는 가운데 시황과 세금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올해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예정입니다.
이날 강연엔 이른바 ‘여의도 학파’의 쌍두마차인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과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이 나와 부동산시장 전망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설명합니다. 아파트값 상승 반전을 예상하는 전문가와 추가 하락을 전망하는 전문가의 논리적 근거를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원종훈 국민은행 세무팀장은 증여와 임대사업자 등록 등을 활용한 부동산 세금 절세법을 강연합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엔 빅데이터 전문가인 조영광 대우건설 하우스노미스트와 최진석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토크쇼를 통해 저평가된 지역을 찾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입장권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http://sp.hankyung.com/edition_2019/jipconomy/)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 5만5000원. (02)3277-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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