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9-04-09 14:58  



충북 증평군은 3289㎡ 규모의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21년까지 60여 종의 장비를 들여와 주름개선제 등 바이오 소재 성능분석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바이오 첨단 소재 부품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는 1326㎡ 규모의 GMP동(우수식품 및 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을 준공하고 청정공조, 정제수 제조 시스템 등 2종의 설비를 들여왔다.



군은 바이오 소재 기업의 연구개발(R&D)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2022년 완공되는 증평3산업단지와 연계해 바이오 소재 산업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센터와 3산업단지를 연계한 첨단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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