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팬시', 블랙아이드필승·전군 작사-작곡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 지효, 미나가 '미모 결정체'다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신곡 '팬시(FANCY)' 콘셉트가 담긴 사나, 지효, 미나의 개인 티저 3장을 공개했다.
티저 속 사나, 지효, 미나는 팬심을 저격하는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사나는 무지개 같은 매력이 담긴 눈빛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레드 드레스를 입은 지효는 매혹적인 무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미나는 피어나고 있는 꽃들을 배경으로 도도한 모습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를 발표를 앞두고 각종 티징 콘텐츠들과 트랙리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팬시 유'에는 타이틀곡 '팬시'를 시작으로 '스턱 인 마이 헤드(STUCK IN MY HEAD)', '걸스 라이크 어스(GIRLS LIKE US)', '핫(HOT)', '턴 잇 업(TURN IT UP)', '스트로베리(STRAWBERRY)' 등 총 6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팬시'는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의 화려하고 세련된 매력과 매혹적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팬시'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컴백과 함께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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