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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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은 이달 초 ‘소떡꼬치 벚꽃에디션’을 내놨다.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소떡꼬치 벚꽃에디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끈 간식거리 ‘소떡(소시지+떡) 꼬치’를 봄 분위기에 맞춰 새로 단장한 제품이다. 소시지를 감싸고 있는 떡 부분에 벚꽃과 비슷한 분홍색을 입혔다.
세븐일레븐도 벚꽃을 테마로 한 ‘라즈베리 컵케익’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만든 상품이다. 빵 부분이 분홍색으로 하얀 생크림 위에 핑크색 초콜릿 가루를 뿌려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벚꽃을 넣은 ‘벚꽃소다’와 벚꽃 향을 더한 ‘벚꽃라떼’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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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 통닭’도 편의점 인기 먹거리다. 이마트24는 왕갈비 통닭맛 과자인 ‘왕갈비맛 통닭 스낵’을 내놨다. 통닭 모양의 과자에 바비큐 향을 입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실제 왕갈비 통닭과 비슷한 맛을 담기 위해 맛 테스트 횟수를 일반 과자보다 두 배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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