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VAN업체 한네트, CP 30억원 발행

입력 2019-04-12 16:12  

≪이 기사는 04월12일(16: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결제대행(VAN)업체 한네트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30억원을 조달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네트는 이날 신한은행의 지급보증을 받아 1년 만기 CP 3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신한은행의 신용공여로 해당 CP 등급은 7개 투자적격등급 중 가장 높은 ‘A1’으로 평가받았다.

한네트는 1997년 한국컴퓨터 VAN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회사다.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한국컴퓨터지주로 현재 45.1%의 지분을 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7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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