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뽕 등 마약류 인터넷 불법거래 무기한 집중 단속

입력 2019-04-14 15:19  


버젓이 인터넷에서 '물뽕'(GHB) 등 마약류를 매매하는 불법 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14일 "인터넷에서 거래된 마약류가 성범죄에 이용되고 성범죄 불법 촬영물이 게시·유포되는 등 마약류 매매 정보가 2차 범죄를 유발하고 있어 사회적 폐해가 매우 크다"며 무기한 감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의 온라인 마약류 거래 집중단속 모니터링과 연계해 올해 심의를 더욱 강화해 해당 정보를 삭제·차단하기로 했다.

방심위가 올해 1분기 시정 요구한 마약류 매매·알선 인터넷 정보는 총 2640건이다. 주로 해외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리가 부실하거나 방치된 국내 사이트 게시판 등에 게시된 마약류 판매글이라고 방심위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