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행장은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추천했다.
김 은행장은 독립선언서 34번째 문장인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 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를 필사하고 기업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김 행장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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