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피해업체를 방문한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도 조합이 걷은 성금 1500만원을 레미콘업체 3곳에 전달했다.구두업체 바이네르에서도 160만원 상당의 신발 40켤레를 후원했다.
김기문 회장은 “복구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위로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주에 중소기업계가 모금한 1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한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중소기업계에 지속적인 성금을 모아 조만간 성금을 한번 더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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