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기금 등 전달

입력 2019-04-16 17:24  

김기문 회장, 현장 찾아 복구 논의
레미콘조합·바이네르도 이재민 지원



[ 김진수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사진)은 중소기업계 인사들과 함께 산불 피해를 본 강원 고성지역 중소기업을 16일 방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한 재난기금 1800만원을 전달하고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피해 중소기업 상황을 살펴본 뒤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레미콘 황원레미콘아스콘산업 금강레미콘에 500만원씩을, 식당이 전소된 잿놀이한식당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복구를 위해 애쓰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위로했다.

이날 피해 업체를 방문한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도 조합이 모은 성금 1500만원을 레미콘업체 세 곳에 전달했다. 구두업체 바이네르에서는 160만원 상당의 신발 40켤레를 후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가 모금한 1억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난주 한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