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이영자 "진재영 제주도 집 나한테 팔아라"…럭셔리 하우스 둘러보니

입력 2019-04-17 11:42  


배우 진재영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이영자가 은퇴 후 살고 싶은 집으로 진재영의 자택을 찾았다.

이영자는 "진재영 연락처가 없었는데 송은이 통해 알게 됐다"면서 "1년 전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집에 놀러갔다 왔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진재영은 "제주도 너무 좋다"라며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의 제주도 집은 귤 밭의 창고를 개조해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탁 트인 높은 천장과 심플하면서 럭셔리한 내부 구조, 야외 수영장이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은 "직접 공사 현장에도 나오고 소품 하나하나 신경썼다. 일상 속 재미를 주려고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 집 나한테 팔면 안돼?"라며 부러워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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