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World KING 리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5월31일까지 6주 동안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2회차는 5월6일부터 17일까지, 3회차는 5월20일부터 31일까지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Q HTS에서만 가능하다.
실전투자대회에서는 각 회차마다 신인상과 최우수선수(MVP)상을 시상한다. 신인상은 신규 손님만 응모 가능하며, 수익률 상위 3명의 수상자에게 10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상금을 준다. MVP상은 기존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신청자 중 수익률 상위 10명에게 등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부터 20만원까지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에 신청한 모든 손님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증정하는 참가상도 마련했다.
신인상 및 MVP상은 회차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나, 수상은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하다. 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응모한 회차의 기간 내 5거래일 이상 거래해야 하며, 해외선물 50계약(Micro기준 500계약)이상 거래해야 한다.
하나금융투자는 '1Q World KING 리그' 개최와 더불어 신규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15일부터 5월31일사이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파생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해외선물 10계약(Micro기준 100계약)이상 거래해야 한다.
김종찬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하나금융투자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투자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수상자가 부담하며, 참가상은 회사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익률 산출방법 및 시상기준, 대회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로 하면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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