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9주째 인상…서울은 ℓ당 17.4원 급등

입력 2019-04-20 06:28   수정 2019-04-20 12: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휘발유 가격이 9주째 인상을 이어갔다. 상승폭도 가팔라졌다. 전주 대비 4월 첫째 주 9.8원, 둘째 주 10.3원에 이어 이번 주는 14.8원으로 뛰었다.

상표별로는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 전주보다 ℓ당 13.6원 오른 1393.5원,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15.2원 상승한 1437.2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7.4원 뛴 1520.1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도 19.1원 올라 1405.3원을 기록했다.

가격 오름폭은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한 2월 이후 가장 컸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1.9원 상승한 1316.2원이었다. 반면 LPG 차량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796.56원으로 전주보다 0.08원 떨어졌다.

석유공사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리비아 정정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국제유가 영향을 받아 국내 제품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4달러 상승해 70.7달러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