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키드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롯데피트 하트박스에서 뉴키드(진권, 우철, 윤민, 최지안, 지한솔, 휘, 강승찬) 데뷔 앨범 '뉴키드(NEWKID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박재민이 맡았다.
뉴키드는 데뷔 전부터 1년 5개월여간 프리 데뷔 시스템을 통해 실력을 성장시켜왔다. 앞서 2017년 11월 첫 프리뷰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를 발매했고, 이어 지난해 7월 '보이 보이 보이(BOY BOY BOY)'로 두 번째 프리뷰 앨범을 선보였다.
두 차례의 데뷔 프리뷰 앨범 발매 이후 정식 데뷔 앨범 '뉴키드'를 발매하게 된 이들은 "멤버들이 모여서 같이 연습하고 서로 의지한 끝에 데뷔를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뉴키드만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진권은 "열심히 준비하고 서로 의지해가며 형제처럼 지냈다. 밤낮 상관 없이 연습했으니 많은 사랑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데뷔 앨범에 대해 "팀의 색깔과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어 '뉴키드'로 정했다"고 설명하며 "우리는 밝고 건강한 가요계의 새 얼굴이 되고 싶은 팀이다"고 말했다.
뉴키드는 오는 25일 저녁 6시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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