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키드 지한솔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유앤비 멤버들이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중구 롯데피트 하트박스에서 뉴키드(진권, 우철, 윤민, 최지안, 지한솔, 휘, 강승찬) 데뷔 앨범 '뉴키드(NEWKID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박재민이 맡았다.
뉴키드 멤버 지한솔은 앞서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해 최종 순위 6위에 오르며 유앤비 멤버로 활동했다. 이날 지한솔은 유앤비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냐는 물음에 "이번에 데뷔를 한다고 말하니 멤버들이 너무 축하한다고 그동안 많이 고생했으니 잘하고 오라고 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프리뷰 후 정식 데뷔를 하게 돼 너무 뜻깊다. 연습생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감격스럽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많이 받았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진권은 "한솔형이 '더유닛' 6위를 했을 때 파이널 무대를 우리가 다같이 봤었다. 다들 너무 기뻐서 형한테 좋은 일이 일어난 거라 울컥했다. 숙소 가서도 칭찬해주고 축하한다고 말해줬었다"고 전했다.
뉴키드는 오는 25일 저녁 6시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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